참으로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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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람 댓글 0건 조회 7,241회 작성일 22-12-30본문
나이먹으면서 머리속이 점점 복잡해지니 할말도 자꾸 가려가며 하다보니 친구도 안생기는것 같고
제 삶도 엄청 답답하고 암울하다보니 누군가에게 맘도 못열겠고... 애인도 없고...
이전에 만나던 친구들과도 웬지 괴리감이 생겨 오는 카톡도 이젠 다 씹네요.
만나봐야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관심도 알맹이도 없는 얘기따위 주고받고 싶지 않아요.
왜 사나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 내 맘에 맞는 사람이 필요하긴 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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