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마사지에서 추행범으로 몰릴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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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라 댓글 0건 조회 7,362회 작성일 23-01-13본문
타이마사지에서 추행범으로 몰릴뻔한 썰
친구랑 밥먹고 뭐할까 찾다가
마사지 갈곳 이리저리 찾아봄
마사지가이드 에서 후기도 보고 어플도 보고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갈만한 타이샵 서치
예약하고 방문했음
특이하게도 타이마사지인데 오피스텔로 되어있음
간단히 샤워하고 마사지받는데 근래에 이렇게 마사지 잘하는애 못봤음
말도 잘하고 마사지도 잘하고 오늘 힐링하겠다 했음
90분 예약중에 50분정도 마사지하고 앞으로 돌아누움
앞쪽 마사지 좀 하고 있는데 여지없이 딜들어롬
3만원에 해주겠다는...
그래서 장난살짝 터치해볼까하고 손을 갖다대는데 닿기전에
빛과같은 속도로 쳐내더니 터치는 5만원줘야된다고함
비싸서 싫다하고 마사지하라하니 그때부터 마사지 개판으로 하기시작함
이런 경우를 많이 봐서 화내면 내기분만 상하고 시간만가고 나만 손해라는걸 알음
그래서 위로 올라가서 밟으라고 했음
그랬더니 그떄부터 자기 서비스잘한다 뭐한다 계쏙 떠들더니
씨알이도 안먹히니 오빠마사지하기 힘들다 팁을 오천원이든 만원이든 줘야한다고 떠들어댐
결국 끝까지 내가 대응을 안하니 시간 되자마자 그냥 나가버림
그리고 샤워하면서 나가는데 일부러 안보는척 기분더럽게 썡깜
나랑 별상관없길래 나도 개의치않음
샤워하고 나오는데 다른관리사랑 내가 터치를 했는데 팁도 안준다
배드게스트 나쁜손님 뭐 이러면서 말하는게 들려서 기분족같았는데 개의치않고 나옴
역시 마중도 없이 그냥 신발신고 나옮
나오고나서 집에가서데 실장한테 전화옮
터치하고 팁도안주고 가시면 어떻하냐고 이지랄
아놔 욕나올거같았는데 참고 태국돌아이의 검증도 안된말 듣고
손님한테 이딴취급하냐고
장난칠려고 한건 사실이나 실제 털끝하나 안건드려서 자초지정 얘기함
그런데도 실장이 그냥 기분좋게 만원이라도 주고 나오시지 이지랄함
아 여기서 맛탱이가서 그렇게 하니까 한국남자를 등신으로 보는거 아니냐
내가 마사지받으러갔지 걔 기분맞춰주러간거냐고 버럭했더니..
됬다그러고 끊자고 함 와 ... 다시전화해서 지랄할려다가 참음..
타이마사지 돌아이들 어떻게 버릇을 고쳐야할런지..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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