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마사지 단어(언어) 뜻 최소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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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사지야놀자 댓글 0건 조회 2,799회 작성일 23-02-13 15:03본문
안녕하세요 마사지야놀자 입니다.
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태국마사지를 받아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태국마사지를 받으면,
시원하기도 하고 지친 몸을 개운하게
풀어주기 때문에 많이들 받으시는데요,
특히 태국 여행길에 지친 몸을 이끌고
태국마사지를 받으러 가는 경우,
한국에 비해서 훨씬 더 저렴한 가격 때문이라도
하루에 한 번씩 마사지를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태국 마사지에서 활용 가능한
단어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타이 마사지는,
타이마사지라고 부르는데요,
원래는 '누웟타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타이마사지'라고 부르는 통에
태국에서도 외국인들을 위해서 편하게
'타이마사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누웟'은 태국어로 '마사지'라는 뜻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태국 마사지
종류 중 하나가 바로 '오일마사지' 인데요,
오일마사지는 '누웟 남만'이라고 부릅니다.
태국어로 오일이 '남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사람들은 '누웟' 대신에
일반적으로 '마사지'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편하게 '남만 마사지'라고
말 하셔도 다 이해한답니다.
오일 마사지는 최소한의 옷을 입고
실내 조명을 어둡게 해서
마사지를 진행 하게 되는데,
마치 아로마 마사지처럼
오일을 몸에 발라서 진행하기 때문에
훨씬 더 시원하고 뭉친 부분을 더 개운하게
풀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샤워를 하거나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 등
그냥 나오면 되는 타이마사지와 달리
뒷처리에 시간이 좀 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 남성분들이 가면
꼭 받아보시는 마사지 중 하나는
바로 '짭까사이' 마사지인데요,
짭까사이 마사지는 바로
하체 중심 마사지랍니다.
'까사이'라는 말은 전립선이라는 뜻인데,
남성들의 고환과 사타구니 그리고
항문을 위주로 마사지해 주는 마사지랍니다.
여성분들은 서혜부나 회음부를
중심으로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신체의 기운을 잘 흐르도록 도와주는
마사지랍니다.
그렇다면, 이제 태국 마사지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단어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존대말입니다.
한국어의 '요', '습니다'에 해당하는
태국어는 바로 남자는 '캅', 여자는 '카'입니다.
그리고 '필요 없다' 라는 말은 '마이아오'라고
말하면 됩니다.
'필요하다'라는 말을 하고 싶다면, '아오'라고
하면 됩니다.
또한, 'please'를 말하고 싶은 경우
맨 앞에 '커'를 붙이면 됩니다.
그렇다면, 필요없습니다 라고 말하고자 한다면,
여자는 '마이아오카'라고 하면 되고,
남자는 '마이아오캅'이라고 하면 됩니다.
부정의 뜻을 말할 때는 앞에 '마이'를 붙이면
아니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not과 같은 뜻입니다.
마사지할 때 힘 조절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기초적인 태국어 단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다'는 말은 '낙낙'이고,
'약하다, 부드럽다'는 '바오바오'입니다.
따라서 '세게 해 주세요'는 '커 낙낙 카(여자)' 혹은
'커 낙낙 캅(남자)'이고
'부드럽게 해 주세요, 약하게 해 주세요'는
'커 바오바오 카(여자)', '커 바오바오 캅(남자)'가 되겠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중간을 말하고자 하면, '타마다'이고
아프다는 '쨉', 안아프다는 '마이 쨉'
조금 아프다는 '쨉 닛너이'
('조금'이라는 뜻의 태국어는 '닛너이'입니다.)
시원하다, 편안하다, 좋다는 '싸바이'
많이는 '여여'
빨리는 '레우레우'
안됩니다 (가능하지 않다, 불가능의 경우)는 '마이 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 된다 라는 뜻은 '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를 다 끝마치고 나서
속 시원하게 물을 한 잔 마시고 싶을 때는
'커 남 카(여자)' 혹은 '커 남 캅(남자)' 이라고 하면 됩니다.
'남'은 물이라는 뜻입니다.
마사지를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텐데요,
태국에 가셔서 전통 마사지 받아보시고,
새로운 경험 해 보시는 것을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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